▪ 전 임직원 대상, 현장 밀착형 스킨십 강화 프로그램인『관리인과 직원간 대화의 자리』마련
▪ 평택, 창원공장 등 관리인 직접 현장 순회 방문,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의 자리 가져
▪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 통해 향후 성공적 회생을 위한 전 직원 의지 모아 나갈 방침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 공동관리인(이유일, 박영태)이 평택, 창원공장 및 구로 A/S, 서울사무소를 직접 순회하는 현장 밀착형 스킨십 강화 프로그램인 『관리인과 직원간 대화의 자리』마련, 4차수에 걸쳐 이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관리인과 직원간 대화의 자리』는 전임직원 4천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 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9일 서울사무소(이유일 공동관리인)를 시작으로 20일 A/S구로 사업장(이유일 공동관리인)과 창원엔진공장(박영태 공동관리인), 26일 평택공장(박영태 공동관리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77일간의 장기파업 기간 중 회사 정상화를 위해 헌신한 전 임직원의 노력에 관리인들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경영운영 방침과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간의 기업회생 작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회생을 위한 직원들의 의지를 한 곳으로 결집시키는 계기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A/S 구로사업장을 방문한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통해 쌍용자동차가 처한 냉정한 현실을 인식하고 대외적으로 진정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성공적 기업회생 작업을 추진해 나가야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77일간의 파업을 끝으로 기업회생의 전제 조건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향후에는 영업망 강화 및 고객과의 신뢰회복을 통해 판매를 극대화하고 신차 개발도 병행하면서 경영정상화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유래 없는 파업을 겪으면서 전임직원이 노사관계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몸으로 체험한 만큼 과거의 불합리한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노사문화를 재정립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기본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차량을 공급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체제를 수립해 나가야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끝-
※첨부 사진설명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 공동관리인(이유일, 박영태)이 평택, 창원공장 및 구로 A/S, 서울사무소를 직접 순회하는 현장 밀착형 스킨십 강화 프로그램인 『관리인과 직원간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은 이유일 공동관리인이 8월 20일 A/S 구로사업장에서 직원간의 대화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