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성 심천시에서 주요 인사 및 언론기자 초청, 대규모 런칭행사 실시
- 중국 현지 쇼룸 개장 및 테스트 드라이브 진행
-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중국시장 적극 공략
쌍용자동차(대표 蘇鎭琯)는 중국지역 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국 남부 광동성(廣東省) 심천시(深玔市)에서『렉스턴』의 대규모 런칭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쌍용자동차는 중국 북경, 상해를 중심으로 동북3성, 광동성, 사천성 및 심천시의 주요언론사 기자와 정부인사, 중국 대리상 등 약 150여명을 초청,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렉스턴』프레스 컨퍼런스(Press conference), 쌍용자동차 심천 쇼룸(Show room) 개장식, 테스트 드라이브(Test Drive) 순으로 진행되었다.
『렉스턴』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쌍용자동차 소진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바탕으로 SUV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이번 심천에서의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중국내 수출을 본격화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한 쌍용자동차 심천 쇼룸 개장식에는 테이프 컷팅 및 중국전통공연이 있었으며, 특히 29일 행사 중에 실시한 테스트 드라이브는 심천시 인근 Honey Lake Resort에서 온로드(On-road) 및 오프로드(Off-road) 시승으로 진행되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쌍용자동차『렉스턴』은 SUV와 승용차의 장점을 살린 미래지향적 스타일링과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현지 주요 언론에 크게 주목받았으며, 4월 현재 400여대가 중국으로 선적 완료되어 쌍용자동차가 중국에 추진하고 있는 3S 구축정책(Showroom 구축, Service망 구축, Spareparts 공급망 구축)을 통해 중국 주요지역에 기 구축된 30여개의 대리상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중국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구매력 증가, 작년 WTO 가입에 의한 관세인하, 2005년 수입차 완전개방 등에 대비한 포석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기업이미지 홍보와 중국의 고급 수입차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끝) |